BNK경남은행, ‘BNK모바일새희망홀씨대출’ 출시

2022-11-07     황용인
BNK경남은행이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상품을 모바일뱅킹에 선보였다.

BNK경남은행은 7일 ‘BNK모바일새희망홀씨대출’을 출시했다.

이번 대출은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서류와 영업점 방문 없이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재직기간 3개월 이상의 급여소득자로서 연 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NICE 평점 744점, KCB평점 700점 이하)면서 연 소득 3500만원 초과 4500만원 이하인 고객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3500만원이며 상환 방식은 일시상환(1년)과 할부상환(1년 초과 5년 이내)으로 나뉜다.

BNK경남은행은 BNK모바일새희망홀씨대출 출시를 기념해 오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특별우대금리 1%p 제공한다.

급여이체, 생활요금 자동이체 등 거래실적에 의한 금리 감면에 따라 최종 산출된 금리에 특별우대금리 1%p를 제공 받으면 최저 금리는 5.94% 수준이다.

리테일금융부 허종구 부장은 “BNK모바일새희망홀씨대출은 종전 영업점에서 취급하던 새희망홀씨대출을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며 “BNK경남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 제고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금융취약계층 지원 및 포용금융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