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용소초 119청소년단 경남안전체험관 견학

2022-11-08     배창일
거제소방서는 최근 합천군 경남안전체험관에서 거제 용소초등학교 119청소년단과 교사 24명이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경남안전체험관은 체험을 통해 재난을 경험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진·붕괴·태풍·풍수해·심폐소생술생·화재대피·화재진압·승강기 등 실내 체험과 야외 화재진압·놀이시설 안전·소방차량전시 등 실외 체험 총 2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용소초 119청소년단원은 태풍, 지진, 침수차량 탈출, 소화기 사용, 화재진압, 대피 시설 사용법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했다.

주태돈 서장은 “위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기 위해선 어려서부터 꾸준히 대응 요령을 학습하는 게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의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