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북스,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 1700매 구매약정

2022-11-08     김윤관

하동군은 지난 7일 군수 집무실에서 ㈜아람북스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아람북스는 이날 1000만원어치 1700여 매의 입장권을 구입하기로 했다. 이병수 대표는 이 자리에서 IT강국, 한류, K-POP에 이어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하동이 세계차산업 중심지로 K-TEA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람북스는 대표적인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로 저소득층을 위한 아동도서 나눔행사 등 사회봉사에도 적극적인 업체이다. 아람북스가 이날 약정식에서 엑스포 홍보와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엑스포 홍보활동과 입장권 구매를 약정한 아람북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