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호국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2022-11-08     이은수

“레저스포츠로 모두가 건강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신임 이호국 창원레포츠파크(사진) 이사장은 지난달 12일 취임 이후 온라인 불법도박 및 경제악화 등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창원레포츠파크 정상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호국 이사장은 “창원레포츠파크는 그동안 창원경륜공단이라는 이름으로 창원시민, 경남도민 여러분 곁에서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무엇보다 국내 최초 시민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수탁 운영하면서 쾌적한 창원을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창원레포츠파크 공단 가족은 침체된 경륜 사업을 일으켜 세우고 모두가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일상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운영 효율화’,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시민 행복’이라는 과제와 함께 ‘자립 경영 실현’을 통해 레포츠를 선도하는공기업의 모델이 되어 빛나는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창원레포츠파크가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