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중, 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2022-11-13     강진성
양산여자중학교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KDB T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청소년부 우수상과 혁신아이디어상 및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총 485명이 참가해 273개 직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양산여중 1학년 안시은, 황소연 학생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인간의 행동 정보를 분석해 위험을 예방하는 포즈추출 행동예측가를 제안해 우수상을 받았다. 또 1학년 강서현, 유경민 학생은 가상현실에 장시간 머무르는 사람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보살피는 VR케어 보호사를 제안하여 혁신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김범직 진로부장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