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16일 하대동 탑마트 사거리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추진 국민서명본부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거리 서명 운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한경호 위원장을 지역위원회 운영위원, 시의원, 면·동당원 협회회장, 일반당원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한경호 지역위원장은 “지난 10월 29일 현 정부의 총체적인 무능과 부실속에 158명의 꽃다운 생명이 희생됐음에도 정부는 책임회피와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면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정한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모든 진실을 밝혀내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앞으로 국정조사와 특검수용을 촉구하는 거리서명 운동을 매일 진주에서 진행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