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음악인 쇼케이스 ‘한 자리에’...2022 뮤지시스 페스티벌

26일 창원 경남도민의집

2022-11-22     백지영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뮤지시스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창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경남 음악계 홍보와 음악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지난 19일 김해에 이어 오는 26일 창원 성산구 ‘경남도민의 집’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관람할 수 있다.

축제에는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의 사업에 참여했던 도내 음악인들이 대거 나선다. 그간 축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개최에 머물러야 했지만, 올해는 실제 무대에서 쇼케이스(선보임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음악계·음악인과 소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축제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쇼케이스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블루스리&Friend △Olive Calm △지압공원 △유라시아 △김사월 등 음악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산하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는 2019년 10월에 개소해 음반 제작 지원, 도내 공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