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의원, ‘자유경제입법상’ 수상

2022-11-22     하승우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통영·고성)이 지난 21일 자유기업원이 수여하는 ‘2022 자유경제입법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자유경제입법상’은 자유기업원이 국회의원들의 입법활동을 평가해 대한민국 경제와 자유시장 경제 체제 발전에 공헌한 국회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의원은 온라인 거래 시장에서 거짓 정보로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는 ‘전자상거래 등 소비자보호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해 소비자 권익을 제고시키는 입법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어민 이자소득세 감면 및 농어업용 기자재 부가세 영세율을 적용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을 통해 농어민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오며 국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정책과 입법에 반영하고자 노력했고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 경제 체계 확립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앞서 정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 간사로 활동하며 ‘농어촌 발전 및 농어민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입법·정책 활동으로 법률연맹 주최의 ‘2022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한국 농업 경영인 중앙연합회’, ‘한국 수산업 경영인 중앙연합회’, ‘한국 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등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입법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