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젊음의거리 버스킹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2022-11-23     손인준
양산젊음의거리 버스킹 경연대회가 지난 22일 젊음의거리 샵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18년과 2019년 2차례 진행된 후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돼 많은 공연자와 관람객들이 젊음의거리를 찾아 열띤 경연무대를 즐겼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승권 위원장의 개회식 선포와 내빈들의 축사로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예선을 거친 8팀의 참가들은 노래, 댄스 등 실력을 선보였고,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뜨거운 응원을 함께했다.

대상은 김건모의 my son을 열창한 장호성, 최우수상은 댄스를 선보인 고완준, 인기상은 김동연, 김한서&오소민 2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승권 위원장은 ”젊음의거리운영위원회는 버스킹 유망주를 발굴하고 거리공연 저변을 확대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힘든 여건속에서도 매해 버스킹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젊음의거리가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는 활기찬 상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