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하동녹차연구소 출연금 동의안 부결
2022-11-23 김윤관
하동군에서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 (재)하동녹차연구소 출연금 동의안이 상임위에서 부결돼 24일 재심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하동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재)녹차연구소 출연금 동의안이 지난 2일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부결됐고, 동의안 철회의 건이 지난 22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군이 제출한 출연금은 23억원이며 이는 올해와 비교할 때 2억원 정도가 증액된 금액이다.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당시 심사에서 “출연금이 과다 계상됐다. 내년도 본예산에는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출연금을 받고 내년 제1회 추경에서 증액 부분을 반영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회의 이 같은 조치에 하동군은 군의회에 ‘녹차연구소 출연금 동의안 철회의 건’을 제출, 지난 22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녹차연구소는 군의회의 이 같은 의견을 존중, 출연금을 2억원 정도 낮춘 내용으로 출연금 동의안을 군의회에 제출했으며 이 안은 24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의한다.
23일 하동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재)녹차연구소 출연금 동의안이 지난 2일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부결됐고, 동의안 철회의 건이 지난 22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군이 제출한 출연금은 23억원이며 이는 올해와 비교할 때 2억원 정도가 증액된 금액이다.
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당시 심사에서 “출연금이 과다 계상됐다. 내년도 본예산에는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출연금을 받고 내년 제1회 추경에서 증액 부분을 반영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회의 이 같은 조치에 하동군은 군의회에 ‘녹차연구소 출연금 동의안 철회의 건’을 제출, 지난 22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녹차연구소는 군의회의 이 같은 의견을 존중, 출연금을 2억원 정도 낮춘 내용으로 출연금 동의안을 군의회에 제출했으며 이 안은 24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의한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