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분양

25일 견본주택 오픈...지상 25층 2개동 166세대

2022-11-23     박철홍
진주시 주약동에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아파트가 오는 25일 견본주택(진주 주약동)을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5층, 2개동, 16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은 84㎡, 119㎡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주약초등학교, 진주남중학교 등 학교가 가깝고 인근에 경상국립대병원이 위치해 있다. KTX진주역, 진주고속버스터미널, 진주IC 등을 통해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내부에는 특화된 주거 설계도 접목된다. 4베이, 3룸 구조로 채광과 개방감 및 조망이 우수하다. 또 피트니스클럽, 옥상정원,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편의를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이 구축된다.

특히 내년에 준공될 백년문화공원 조망 프리미엄(일부 세대)을 확보한 ‘공세권’ 아파트로 들어선다.

백년문화공원은 진주시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다.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해 4만2077㎡의 옛 진주역 구도심지를 활용해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사업 핵심이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관계자는 “백년문화공원 조망을 갖춘 자연친화 아파트 입지가 강점인 가운데 백년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은 단지로 입소문 나면서 오픈 전부터 현지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