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총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6차 본위원회 개최

2022-11-27     황용인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는 창원 인터내셔널호텔 3층 크리스탈에서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6차 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본위원회는 ‘2022년 주요 사업 현황’과 성과를 비롯한 ‘2023년 사업계획안’에 대한 심의 등으로 진행했다.

먼저 인력양성팀은 4개의 산업별(항공제조, 조선·해양, 4차·기계, 자동차부품산업) 분과위원회를 통해 항공특화채용박람회 개최, 장기유급휴가훈련 지원, 스마트팩토리 운영현황조사, 자동차분야 신

규 직무맵개발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또 ‘기업훈련지원사업’은 CEO 클럽 5회 개최, 기업발굴 46개사 등 기업의 재직근로자 훈련 촉진을 위한 지원을 실시하며 재직자·미취업자를 위한 훈련실시 실적으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2577명, ‘산업구조변화 대응 등 특화훈련사업’을 통해 1617명, ‘장기유급휴가훈련사업’으로 931명 등 연간 5125명의 훈련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일자리창출팀은 올해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인 ‘굿&스마트 일자리창출 프로젝트’와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경남(창원·김해·사천) 제조업 부흥 고용안정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 원만하게 진행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이번 제6차 본위원회에서는 제조산업 기능인력 양성 및 공급, 첨단 신산업분야 디지털 혁신인재양성,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HI-Class 인력양성 등의 ‘2023년 경남인자위 사업계획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상연 회장은 “경남경총과 경상남도와 함께 지역 제조업의 부흥과 첨단 신산업성장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 위원회에는 이상연 회장을 비롯한 산업계 위원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이상목 지청장, 경상남도 일자리정책과 김창덕 과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성길 경남지역 본부장, 한국노총 경남본부 박정한 사무처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