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2-11-27     손인준
양산시의회는 제191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13건과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시장 제출 조례안 30건, 동의안 29건, 보고의 건 5건, 의견청취의 건 3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석규 의원은 “양산시 조직개편은 민의를 반영하는 민주성과 최대의 공익적 목표 달성을 이끌어 내는 효율성과 공적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는 투명성과 청렴성 등을 두루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정성훈 의원은 “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청년정책에 청년층 참여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실질적인 시정 싱크탱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편 해줄 것”을 시측에 요청했다.

이 밖에도 공유신 의원은 국가 사적인 신기리 산성에 관리탐방로(임도) 조성, 신재향 의원은 도등록문화재 등록, 김지원 의원은 초광역협력 정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한편, 2022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조례안 등 12월 1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은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