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내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2022-11-28     김윤관
남해군은 ‘2023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근로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소득과 사회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총 56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일자리 형태는 △전일제 일자리(주40시간) 14명 △시간제 일자리(주20시간) 10명 △복지 일자리(월 56시간) 29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주25시간) 3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급여는 2023년 사업 확정내용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참여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들은 공공기관 행정업무지원, 사회복지시설 업무지원, 장애인전용 주차구역단속, 환경정비 등 장애인일자리 배치기관의 수요에 따라 거주지 및 근로능력 등을 반영하여 다양한 기관에 배치 된다.

참여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해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접수기간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를 방문하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또는 남해군청 주민행복과 장애인지원팀(055-860-3845)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