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청, 양산 학생 관현악 축제 폐막

2022-11-29     손인준
양산교육지원청 주최로 열린 ‘제3회 양산 학생 관현악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 관현악축제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공연은 양산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양산여고 새빛윈드오케스트라(지휘 김영일) 외에도 성산초 성산챔버오케스트라(지휘 유병찬), 삽량초 우드윈드오케스트라(지휘 조용석), 서창중 서창윈드오케스트라(지휘 조용석)가 1부 공연을 했다.마쳤다.

저녁 2부 공연은 물금동아중 동아오케스트라(지휘 김영진), 양산남부고 유포니오케스트라(지휘 김정웅), 마지막 무대를 맡은 금오초중 GU팝스오케스트라(지휘 김종헌)가 성황리에 마쳤다.

조영선 교육장은 “여러 학교가 참가하는 양산 학생 관현악 축제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앞으로도 양산지역 학생 관현악 축제의 전통이 지속되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제의 참가 소감을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