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곤 양산부시장,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접종현장 점검

2022-11-30     손인준
양산시는 이정곤 부시장이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추가접종 상황 점검과 시설 관계자·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접종 현장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전체 환자의 92.7%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돼 고령층 추가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오는 12월18일까지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2가백신) 집중 접종 기간’으로 지정하고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만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의 예방접종을 집중 권고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은 치명률과 중증화율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이 적극 권장된다.

접종 백신은 2가 백신으로 모더나 BA.1, 화이자 BA.1, 화이자 BA.4/5 3종 중 원하는 백신으로 선택할 수 있고 기존 백신보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예방 효과가 높다.

이정곤 부시장은 “코로나19 신종변이 확산 억제를 위해서는 동절기 2가백신 추가접종 및 손 씻기, 실내 마스크 착용, 겨울철 환기 등 방역수칙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