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사랑의 연탄 나눔 올해로 10년째 진행

2022-11-30     황용인
무학이 에너지 빈곤계층을 위히 10년 째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갖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무학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부산시 서구 아미동 까치고개 일대를 방문해 연탄 6000장 상당의 500만 원을 전달했다.

무학은 2013년부터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지역에 에너지 빈곤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을 활동을 진행, 올해로 10년째며 누적 금액으로 1억원 정도 지원했다

이번에도 이종수 무학 사장과 임직원 20여 명의 좋은데이 봉사단은 등에 지게를 지고 좁은 골목과 가파른 언덕길을 돌며 10가구에 연탄 1200장으로 배달했다.

나머지 4800장은 추후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십 년 동안 수고하는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무학은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계속해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