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 혁신지원사업 취업공유대학 '해피 잡 캠프'

2022-12-01     손인준
동원과학기술대 학생산학처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지난달 28~30일 2박3일 동안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혁신지원사업 취업공유대학 Happy Job Camp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취업공유대학(JSU: Job Sharing University)은 동원과학기술대를 거점대학으로, 연성대, 오산대, 인하공업전문대 등 16개 대학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는 지난 10월 취업공유대학 협의체 구축 및 실무자 워크숍 이후 학생을 위한 첫 번째 프로그램에 16개 대학 약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팀 빌딩&아이스브레이킹 △AI진단검사를 활용한 자기이해 △취업준비 A to Z △기업의 인재상 및 직무에 필요한 창의역량 UP △직장인 생활 탐구(기업이 필요한 인재상) △기업 본사 견학 및 현직자 특강((주)케이티씨에스) △현직자에게 듣는 4인4색 직무 토크콘서트 등 나만의 진로취업 로드맵 설계하기로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른 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다양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나에게 맞는 취업준비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희망 취업처에 취업해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취업공유대학 협의체는 “향후에도 대학 간의 취업정보 공유 및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