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농협,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우수상 수상

2022-12-01     황용인
진해농협(조합장 배상오)은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실시한 ‘2022년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 1114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것이며 진해농협은 8개 농·축협에 포함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경영진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와 실천 활동, 사회공헌활동, 사고 유무 등 농·축협의 경제적, 법적, 윤리적, 상생적 책임 등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행한 농·축협을 선정하여 윤리경영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진해농협은 윤리경영대상 최종 선정이 되기까지 현지실사를 비롯해 1차 심사위원회, 외부 심사위원이 포함된 최종 심사위원회까지 거치는 엄격한 심사에 통과돼 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배상오 조합장은 “ESG경영이 사회적 이슈인 가운데 윤리경영으로 상을 받게 돼 매우 고무적”며 “이번 우수상 수상은 취임 이후 늘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 받은 것이어서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자세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