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2곳 수상

꽃노을원동, 경남도지사상 안다로미, 관광협중앙회장상

2022-12-01     손인준

양산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꽃노을원동과 안다로미가 관광두레 부문에서 각각 경남도지사상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일 밝혔다.

강혜원 꽃노을원동 대표는 원동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체험상품과 특산품으로 양산의 우수한 관광자원 알리고 지역민과 상생하는 사업추진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지언 안다로미 대표는 청년 주민사업체로 젊은 감각과 열정을 바탕으로 양산만의 특색을 담은 디저트 개발로 양산을 알리는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두레사업의 주민사업체들이 도내 우수 관광기업으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사업체가 영위하는 관광두레 사업뿐만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양산 관광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모범사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