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오동동 자율방재단, 한파·대설 대비 안전점검

2022-12-01     이은수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영식)은 1일 겨울철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되고 대설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오동동 자율방재단이 재난안전점검에 나선 것이다. 겨울철 재난취약지역을 순찰하며 파손된 제설함을 정비하고 사용할 수 없는 제설자재는 새 것으로 교체하는 등 재난대비 활동을 실시했다. 더불어 경사지 낙엽을 쓸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했다.

오동동 자율방재단 김영식 단장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는데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오동동 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지역 안전관리 요소들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