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실 운영

2022-12-04     여선동
함안교육지원청은 지역내 희망하는 중학교에서 학생 239명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4차 산업시대에 맞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교육 신청을 희망한 군북중, 칠성중, 함안여중, 호암중 등 4개교를 대상으로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체험중심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총 2차시 중 1차시는 4차 산업 관련 진로 직업에 대한 이해와 강의, 2차시는 체험형 실습으로 플라잉옥타곤 만들기, 로켓런처 만들기 등 희망한 학교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여한 학 학생은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와 그와 관련 직업을 알게 되어 좋았다”면서 “다음 기회에 시간을 좀 더 늘려주면 보다 많은 미래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호경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개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