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220명 모집

2022-12-05     손인준
양산시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환경미화, 교통안전 등 공익형 2999명, 신노년세대의 사회서비스형 460명, 소규모 매장 등 시장형 242명, 취업알선형 519명 등 65개 사업단에서 총 42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관할 읍·면·동 또는 노인일자리 사업수행기관(양산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만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유형에 한해서는 만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타기관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나동연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