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남해군 주무관, 문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2-12-11     문병기
남해군보건소 이경수 주무관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회 문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12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도 역대 최연소 ‘달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경수 주무관은 행정안전부가 행정문서 혁신에 대한 범정부적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문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료&복지지원 공문을 클릭 한방에!’라는 내용으로 아이디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 주무관은 코로나19 역학조사 자동화 및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자동생성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노동력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업무 자동화의 달인’에 선정됐다.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은 행정안전부가 2010년부터 일반행정, 사회복지, 주민 안전 등 9개 분야에 걸쳐 탁월한 아이디어와 업무 숙련도를 보인 지방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경수 주무관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배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동료 직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정 효율성 향상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