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진주예술인상 8명 26일 문예회관서 시상식

2022-12-22     백지영
‘2022 진주예술인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4시 진주시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진주지회(진주예총)가 올 한 해 진주지역 예술계를 결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코로나19로 기존의 송년회 대신 간단한 시상식으로 대체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로 회갑을 맞은 진주지역 예술인 19명에 대한 축하 순서도 함께 마련됐다.

‘2022 진주예술인상’에는 진주예총에 속한 8개 장르의 협회별로 각 1명이 선정됐다.

최익준 진주국악협회 이사를 비롯해 △조현숙 진주무용협회원 △강미나 진주문인협회 이사 △하갑석 진주미술협회 수채화분과위원장 △문익희 진주사진작가협회 감사 △김헌근 진주연극협회원 △박순태 진주연예예술인협회원 △김한일 진주음악협회원이 수상한다.

주강홍 진주예총 회장은 “예술은 근본적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꾸미고자 하는 것이기에 그 아름다움을 위해 예술인이라는 이름으로 끝없는 자기희생을 견디고 있을 것”이라며 “인고의 긴 시간은 마땅히 성과와 함께 인정받아야 한다”며 축하를 표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