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 경남지회전 개최

창원 진해문화센터 23~26일

2022-12-22     백지영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 경남지회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진해문화센터 전시실에서 2번째 회원전을 개최한다.

‘전통 서(書)에서 캘리그라피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회원 26명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텀블러 아트 상품도 전시한다.

이병도 경남지회장은 “전시에는 이미 전통 서예로 각종 공모전에서 초대·추천 작가로 역량을 인정받은 작가들이 참여한다”며 “시대와 소통하는 감성적이고 개성적인 다양한 표현법을 통해 시각예술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캘리그라피창작협회는 지난 2019년 캘리그라피를 독특한 순수 예술 장르로 정착시키고, 시대와 소통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발족했다. 경남지회는 지난해 11월 창원에서 창립전을 개최한 바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