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우석민씨, 아동·청소년 후원금 100만원 전달

2022-12-25     최창민
우석민씨는 23일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이 홀로 가정을 꾸려나가야 하는 18세 청소년의 미래 자립 기반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달됐다.

우씨는 나눔을 통해 얻는 행복을 강조하며 후원 동참을 당부했다. 그는 “내가 가진 것 중의 일부를 조금 나눴을 뿐인데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뤄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 스스로가 더욱 행복해졌다”라고 했다.

우씨는 지역 사회 나눔에 앞장서며 5년째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 아동 결연후원금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

우씨가 운영하는 ‘춘매씨해물포차’는 진주 상평동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