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같이 다가온 ‘2022 청소년 평화음악회’ 25일 개최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2022-12-25     최창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기원하는 ‘2022 청소년 평화음악회’가 25일 크리스마스에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진주 YMCA(이사장 윤현중)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2022 청소년 평화 음악회’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이 국제사회의 평화를 염원하는 클래식 공연을 연주해 지역민에게 평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

1부 공연에서는 오페라 삼손과 델릴라의 ‘바카날레’와 특별 출연진인 트럼페터 성재창의 프란츠 트럼펫 협주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는 재미있는 피렌체인의 행진곡, 교향곡 제 94번‘ 놀람’ 2악장, 오페레타 ‘박쥐’ 서곡 등 학생들이 창의있게 재해석한 곡들로 구성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국제사회의 평화에 대해 시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지시길 바라고, 평화의 메시지가 전달되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s://contest.co.kr/)에서 무료 예매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진주 YMCA(747-0833)로 하면 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