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고 광문장학재단 이사장, 문산중에 장학금 전달

2022-12-27     박성민
진주 문산중학교는 27일 광문장학재단 황인고 이사장이 학교측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2022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문산중 3학년 장슬기, 전유나, 전유리, 최서연 학생에 전달됐다. 황 이사장은 지난 5월에도 2022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들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학교의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거, 학교 발전 방안에 열정을 보이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 역할 제고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권재화 교장은 “문산중학교라는 이름 아래 선배와 후배가 하나 된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다. 우리 학생들도 더욱더 자신을 아끼고 학교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황인고 이사장의 모교 사랑을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