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출신 조용정 부군수는 마산중앙고와 창원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 공직에 입문, 경남도 수계관리·자연보전·수질보전·환경관리담당사무관을 거쳐 2019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남도 기후환경산림국 수질관리·환경정책과장을 역임하는 등 환경분야 전문가로 알려지고 있다.
조 부군수는 “30여년 축적된 행정 노하우와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고성군 살림을 꼼꼼히 챙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이상근 군수의 민선 8기 군정 업무를 확실히 파악,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란 구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