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창원문화재단 신인음악회 신인 음악인 모집

지역대학 클래식 전공자·밴드, 4월 공연 참가

2023-01-16     백지영
‘2023 창원문화재단 신인음악회’에 출연할 재능있는 지역 신인 음악인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클래식(성악·관악·현악·피아노)과 밴드 음악이다.

클래식 분야는 경남대·창신대·창원대 올해 2월 졸업 예정에, 소속 음악대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성악·관악·현악·피아노 각각 3개 대학별 1명씩 모두 12명이 무대에 오른다.

밴드 음악 분야는 경남대·마산대·문성대·창신대·창원대 소속 밴드음악 동아리를 대상으로, 총 3팀을 선착순 접수로 선발한다. 대학별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공연은 출연 팀 최종 선정 후 오는 4월 6일과 7일 각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창원특례시 문화산업 현장과 학교를 연계하는 재단 대표 기획 사업으로, 창원지역 음악 대학생에게 신인 음악인 등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재능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6일부터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며, 제출 서류와 제출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누리집(c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성산아트홀본부 문예사업부(055-268-7914).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