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동읍, 계묘년 첫 번째 출생신고 축하

2023-01-25     이은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응원합니다!”

창원특례시 의창구 동읍은 지난 20일 동읍 주민으로 계묘년 첫 번째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축하선물(배냇저고리·딸랑이·미역 세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하 행사는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출산율 회복에 기여하고, 산모의 건강한 출산과 아기의 탄생을 동시에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묘년 첫 번째 출생신고 대상자는 모암에 거주하는 이창민 씨 부부의 첫 아이로, 지난 1월 18일 태어났으며, 아빠는 “아이의 출생신고만으로도 벅찬데 이 기쁨을 함께해 주시고 축하선물까지 마련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아이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열심히 키우겠다”고 말했다.

윤상철 동읍장은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공동육아 시대로 접어든 만큼 부모의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기 위한 시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