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업기술명장 '최종관·안영규' 선정

2023-01-25     양철우

밀양시는 25일 지역 농업발전 및 신기술 전파를 위해 노력한 공적으로 축산분야에 최종관(69·상남면·사진 오른쪽), 과수분야에 안영규(54·산내면) 등 2명을 2022년도 밀양시 농업기술명장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밀양시 농업기술명장은 2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농업기술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선정해 일반농가에 선진기술을 전파·지도하기 위한 제도로 2021년에 최초로 시행됐다. 현재까지 4명의 농업기술명장을 배출했다.

박일호 시장은 “앞으로 농업기술명장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의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등에게 훌륭한 농업기술이 전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