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3년 새해맞이 합동 세배행사

2023-01-25     여선동

함안군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25일 오전 법수면 대표경로당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 70여 명을 모시고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합동 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합동 세배를 올리고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까이에서 뵙고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저를 비롯한 700명의 공직자도 늘 준비하는 자세로 더 큰 함안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군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법수면분회가 주최하고, 법수면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해를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