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고충민원 옴부즈만 운영

2023-01-25     손인준
양산시는 시민의 권리를 위해 공무원이 아닌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상담 처리하는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6년 1월 출범해 2020년 3월부터 전직공무원, 도시계획기술사, 건축사로 구성된 2기 옴부즈만이 위촉해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고충민원 신청 방법은 양산시 홈페이지, 직접방문(양산시청 감사담당관실 청렴윤리팀), 우편, 팩스(055-392-2109)로 신청하면 된다.

나동연 시장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시민고충 처리를 위해 설치·운영 중인 시 옴부즈만이 2023년에는 더욱 더 활성해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 및 권익 보호를 위한 해결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