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 “체육시설 내 음주 근절” 협조 요청
2023-01-29 정희성
진주시체육회는 체육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 근절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진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진주지역 한 궁도장에서 회원들의 음주행위가 빈번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진주시체육회는 체육시설 내 음주 등 질서 위반 행위 금지를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49개 회원종목단체에 발송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매뉴얼을 만들고 있다.
진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시민과 회원 모두가 체육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체육시설 이용 시 주의사항과 질서 위반 행위 금지를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며 “음주로 인한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대회 개최에 따른 안전대책 수립을 위해 회원종목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된 궁도장 음주행위에 대해 진주시궁도협회 이원창 전무이사는 “시설점검을 위해 2주간 휴관조치를 했다”며 “궁도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음주 등 질서 위반 행위 금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진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진주지역 한 궁도장에서 회원들의 음주행위가 빈번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진주시체육회는 체육시설 내 음주 등 질서 위반 행위 금지를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49개 회원종목단체에 발송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매뉴얼을 만들고 있다.
진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시민과 회원 모두가 체육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체육시설 이용 시 주의사항과 질서 위반 행위 금지를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며 “음주로 인한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대회 개최에 따른 안전대책 수립을 위해 회원종목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된 궁도장 음주행위에 대해 진주시궁도협회 이원창 전무이사는 “시설점검을 위해 2주간 휴관조치를 했다”며 “궁도장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음주 등 질서 위반 행위 금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