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

2023-01-30     정희성
경남일보가 정부 지원 사업인 ‘202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30일 지역신문발전지원법에 따른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경남일보를 비롯한 지역일간지 30개사(社), 지역주간지 45개사 등 모두 75개사를 선정했다. 도내 일간지 중에서는 경남일보,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등 3개사가 선정됐다.

지발위는 1년 이상 편집자율권 확보, 언론윤리 준수, 소유지분·부채비율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종합평가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된 75개사는 앞으로 기획취재, 프리랜서 운영, 지역민 참여보도, 디지털 취재장비 지원,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사업 등 신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각종 사업과 관련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