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도의원(사진·진주 1)이 지난 27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창립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중 만 45세 이하 310명 청년의원들의 모임으로, 지방의회와 중앙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한편 좋은 정책과 제도의 모색을 통해 청년의원들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이날 창립됐다.
정 의원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커져가고 있는 현실에서 국민들께서 청년의원들에게 거는 기대가 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진주시의원과 경남도의원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청년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여러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협의회 부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난 2018년 제8대 진주시의원으로 처음 정계에 입문한 뒤 2022년 제12대 경남도의원으로 당선, 현재 도의회 교육위원 및 청년정책연구회 회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