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면민 안녕기원제·신년인사회

2023-02-01     이용구

거창군 북상면은 북상면의 면목인 소나무 앞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북상면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면민 안녕기원제’와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고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북상면민 안녕기원제’는 풍물패의 면민안녕과 풍작,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흥겨운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초헌관에는 김성목 면장, 아헌관에 임영선 노인회장, 종헌관에 임영신 이장자율협의회장이 각각 맡아 기원제가 진행됐다. 김성목 북상면장은 “북상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북상면 어르신들을 비롯한 북상면민들과 새해 인사와 함께 새해 복을 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주민자치회와 덕유애향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