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2022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2023-02-01     양철우

박일호 밀양시장(사진)이 1일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에서 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가 주최하며, 정치·행정·의정·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 시장은 민선 6·7기와 8기 시정을 이끌며, 혁신적인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밀양시를 영남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분야별 핵심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밀양시 예산 1조원 달성 △국가 및 공공기관 7개 유치로 지역발전에 공헌 △미래 먹거리 사업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및 활성화 △스마트 농업기반 구축과 밀양형 6차산업 고도화로 미래농업 선도 △밀양다움을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과 문화예술 발전 견인 △스마트시티 구축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박 시장은 “그동안 밀양 발전을 위해 시민분들과 함께 끊임없이 달려온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면서 “핵심 성장동력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