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기빙클럽 11호, 12호 참여

2023-02-02     황용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일 2023년도 기빙클럽 11호 ㈜대호테크 정영화 대표이사, 12호 ㈜우아 이임영 대표이사가 각각 참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영화 대표는 이익의 10%를 직원에게 주고 이익의 1%는 사회에 환원한다는 나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24억원 이상을 기부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추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최 ‘제11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정영화 대표의 부인인 이임영 대표 역시 부부 기업인으로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 후원 및 쌀 기탁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정영화 대표는 “기록적인 추위와 가스 요금 인상 등 저소득층 가정의 기본적인 생활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적십자를 통해 그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