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경남 상인회, 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

2023-02-05     김윤관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경남도상인연합회는 지난 2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5일 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산림조합은 지난 2일 엑스포 입장권 2000만원 어치 3333매를 경남상인연합회는 엑스포 입장권 2000매 구입을 약정했다.

강주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하동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사에 전국의 임업 관계인을 하동으로 집중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윤장국 회장은 “이번 입장권 구매가 엑스포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상인연합회에서는 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한 부울경 산림조합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엑스포 성공을 위해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