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협의체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홍보
김해·양산 등 지자체장 동참
2023-02-05 박준언
낙동강협의체 지자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성화에 나섰다.
낙동강협의체는 지난해 10월 낙동강 주변 김해·양산시, 부산시 북구·사하구·강서구·사상구 6개 지자체가 낙동강을 매개로 문화, 관광, 경제, 환경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다.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6개 지자체장은 지난 4일부터 ‘낙동강협의체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합니다’는 손팻말을 들고 상생을 위한 홍보를 시작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만 기부가 가능해 타 지역에 더 많이 홍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또 전화·서신 등 개별 모금활동은 불가능하고 광고매체에 의한 홍보만 할 수 있는 등 모금 홍보에 제약이 따른다.
홍 시장은 “낙동강협의체 상생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접 시·군·구와 협력해 같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낙동강협의체는 지난해 10월 낙동강 주변 김해·양산시, 부산시 북구·사하구·강서구·사상구 6개 지자체가 낙동강을 매개로 문화, 관광, 경제, 환경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다.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6개 지자체장은 지난 4일부터 ‘낙동강협의체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합니다’는 손팻말을 들고 상생을 위한 홍보를 시작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만 기부가 가능해 타 지역에 더 많이 홍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또 전화·서신 등 개별 모금활동은 불가능하고 광고매체에 의한 홍보만 할 수 있는 등 모금 홍보에 제약이 따른다.
홍 시장은 “낙동강협의체 상생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접 시·군·구와 협력해 같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