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2023-02-06     안병명
함양국유림관리소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취약지, 광역·산간오지 등과 감시인력이 부족한 사각지대에는 2개의 드론감시단과 산불무인카메라 8개 등을 활용해 적극 감시할 예정이다.

산불전문특수진화대 12명을 전년도 사전 선발·운영해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작지 등 소각 위험이 높은 지역 중심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6명을 집중 배치해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며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