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 공무국외출장 나서

2023-02-07     배창일
거제시의회는 제9대 경제관광위원회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거제시 관광산업·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첫 공무국외출장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공무국외출장 국가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 머무르는 관광을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설치방향, 거제시 마이스산업 육성 조례 제정에 따른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견학해 시 행정에 접목하게 된다.

이태열 위원장을 비롯해 경제관광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집행부 관련 부서인 관광과, 농업기술센터 팀장·주무관이 동행한다.

이 위원장은 “거제의 관광산업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마이스산업을 시에 접목해 완성도 있는 추진전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