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10일 창립총회

지수면 K-기업가정신센터서 정·재계, 학계 22명 참석, 이사회 등 구성

2023-02-08     최창민
진주시는 오는 10일 지수면 소재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재단’ 창립(발기인) 총회를 개최한다.

재단 창립총회에는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이사, 성경륭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오준 전 유엔대사, 유명환 한미동맹재단 이사장,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손길승 SK그룹 명예회장,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구자신 쿠쿠그룹 회장,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22명의 발기인이 참석할 계획이다.

진주 K-기업가정신 재단은 지난해 12월 8월 서울 발기인 모임을 시작으로 같은 달 14일 부산·경남 발기인 모임을 거쳐 현재 33명의 발기인이 중심이 돼 재단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이사회 구성, 정관, 재산 출연과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법인 설립은 창립총회 등을 통해 재단 관련 서류가 마무리되면 허가관청 설립인가를 거쳐 법원에 설립등기를 마친 후 3월께 정식 출범될 예정이다.

재단은 K-기업가정신 확산 사업, K-기업가정신상 운영, K-기업가정신 수도 협의체 운영, K-기업가정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구 및 포럼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지역 재단설립 발기인에는 학계에 허재영 전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손병두 전 서강대 총장이 참여한다.

관계에서 성경륭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어청수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이사장·오준 전 유엔대사·유명환 한미동맹재단 이사장, 재계에 정영수 CJ 글로벌고문·김종욱 스위스포트 코리아 대표이사·강영중 대교그룹 회장·김도균 대천나염 대표이사·김동진 아이에이 대표이사·박재현 법무법인(유) 화우 고문·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유해성 장한기술 대표이사·이승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최재경 삼성그룹 법률고문·하만준 에이드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허성판 파로마가구 대표 등이 참여하기로 했다.

부산·경남 재단설립 발기인에는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고영립 화승 회장, 구자신 쿠쿠그룹 회장, 구자천 신성델타데크 대표이사, 김성태 동일조선 대표이사,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정천식 부산양지회 회장, 조용국 코렌스 회장, 최종락 국제플랜트 회장, 허맹 행성사 회장, 고영진 경남일보 대표이사 회장,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여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