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강동국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회장 선출

2023-02-09     황용인
제26대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장에 대지종합건설㈜ 강동국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는 지난 8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갖고 대지종합건설㈜ 강동국 대표이사를 제26대 경남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26대 경남도회장에 김해시 소재 대지종합건설㈜ 강동국 대표이사를 대표회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강동국 회장의 임기는 오는 6월 26일부터 오는 2027년 6월 25일까지 4년 동안 회장직을 맡게 된다. 또한 감사에는 창원시 소재 도현건설㈜ 이철수 대표가 선임됐다.

경남도회는 올해 사업 목표로 △지역 건설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건설관련 제도의 합리적 개선 △회원사 친목도모 활성화 및 경영활동 지원 강화 △업계 위상 제고 및 위탁업무 공정 수행 △회원 서비스 확대 및 도회 운영 내실화 등을 제시했다.

강동국 대표이사는 “향후 5년간 연평균 1.8% 축소가 예정돼 있는 국가 SOC 예산의 확대를 소명으로 생각하고 발주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화합하고 발전하는 도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회는 총회에서 부회장을 포함한 대의원, 운영위원, 윤리위원 등 임원 및 당연직 대표회원의 구성에 대해 강동국 당선자에게 일임키로 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