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나니 눈이 왔어요"

2023-02-12     최창민

 

지난 10일 새벽 모처럼 진주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자 어린이들이 난생 처음 눈을 봤는지 신기한 듯 눈을 밟아보고 있다. 그동안 진주시 일원에는 지리산 영향 등으로 바람에 흩날리는 정도의 눈이 내린 적은 있지만 발이 빠질 정도로 쌓인 것은 2018년 3월 21일 이후 처음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