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 싱가포르·말레이 의정 활동 강화 연수

2023-02-19     김윤관
남해군의회는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외의 환경·교통·관광 정책을 통해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고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남해군 의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군의회는 의회운영과 관련된 정보 교환, 발굴을 위해 조호바루 시의회를 방문하며, 하수를 식용수로 정수해 환경적인 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PUB(Singapores National Water Agency)와 도시재개발 사업을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 URA(시티갤러리)를 견학한다.

또한 머라이언공원을 방문해 남해군 라이팅 아일랜드 조성사업과의 접목 방안 모색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임태식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 역량 강화와 함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비교견학으로 남해군에 접목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