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역 러브스토리 공모전 개최

버스킹·시·사진·그림…27일부터

2023-02-21     백지영
창원문화재단은 창원의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경화역 러브스토리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네버랜드 경화역 Love Story(사랑 이야기)’로 △버스킹(거리공연) △시 △사진 △그림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공모한다. 거주 지역과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27일부터 3월 8일까지 10일 간이다.

부문에 맞춰 창원문화재단 누리집 게시글에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cwcf@cwc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작품들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장려상 9점 등 모두 18점을 선정해 총 1590만원의 상금과 창원특례시장상 등 상장을 수여한다.

진해군항제 기간 9일 동안 경화역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36팀의 버스킹 공연과 시·사진·그림 부문 선정 작품의 △경화역 러브스토리展 △시낭송회가 진행된다. 초대가수 김수희, 최성수, 미교, 배진아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